“김희철 때문에 그 그룹 못 나와” ‘아는 형님’ 이수근 발언 논란

백아영 2022. 11. 13.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이수근의 발언이 논란이다.

이때 강호동이 김희철에게 "어떠냐"고 묻자, 이수근은 "너 때문에 그 그룹이 우리 프로그램 못 나온다.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은 줄 아냐"고 소리쳤다.

이진호 또한 "그 팀뿐이겠어 안 걸려서 그렇지"라고 이수근을 거들었고, 해당 발언은 방송 후 논란이 됐다.

이수근의 발언은 김희철의 공개연애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이수근의 발언이 논란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더 패뷸러스’의 주인공 채수빈, 최민호가 출연했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최민호가 “헤어진 사이인데 친한 친구로 지내는 관계”라고 설명하자 이상민은 “드라마니까 가능한 얘기”라고 하며 헤어진 연인이 친구 관계로 지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형은 아예 연락 안 해요?”라고 질문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고, 채수빈은 “나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끝맺음을 했는데 친구 사이로 남는다는 건 둘 중 한 명의 마음이 남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강호동이 김희철에게 “어떠냐”고 묻자, 이수근은 “너 때문에 그 그룹이 우리 프로그램 못 나온다.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은 줄 아냐”고 소리쳤다. 이진호 또한 “그 팀뿐이겠어 안 걸려서 그렇지”라고 이수근을 거들었고, 해당 발언은 방송 후 논란이 됐다. 이수근의 발언은 김희철의 공개연애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

농담이기에 괜찮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무례하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난 별생각 없음”,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는 반응이 있는 한편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네”, “친구 사이에도 못 할 농담을 하네”, “못 아니고 안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