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대 직접 언급 “최전방 떴어요”

김하영 기자 2022. 1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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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공식 SNS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입대와 관련해 팬들에게 귀띔했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질문했고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다.

진은 입대를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라 이와 같은 발언은 화제가 됐다. 이는 진이 최전방에 있는 신병 훈련소에 배정받았고 입대가 결정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진은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다만, 진의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진은 “추울 때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지킬지, 아니면 공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더운 날씨에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 9일에 첫 솔로곡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고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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