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바드림' 무대 꾸미는 설운도, 여전히 멋진 모습

박성기 기자 2022. 11.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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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가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 5화에 출연해,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부르고 있다.

TV조선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했다.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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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가수 설운도가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 5화에 출연해,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부르고 있다.

TV조선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했다.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설운도는 14살 바다의 신 '마! 도로스 아이가'로 변신했다. 어린 시절 소년 가장 역할을 하며 연탄 배달, 신문 배달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웃집에 마도로스가 있었는데 그 멋이 풍겼다. 아바를 통해 마도로스가 돼 전 세계를 가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바타의 나이를 14세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나이가 들면 꿈이 없어진다. 그러나 14살에는 무한한 꿈을 꾼다. 꿈을 가지고 알래스카로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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