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전통의상 입은’ 윤 대통령, 갈라 만찬서 바이든·기시다와 환담

남궁창성 2022. 11.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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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밤 미·일 정상과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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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2.11.13 [사진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밤 미·일 정상과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2.11.1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캄보디아 전통 의상 차림의 윤 대통령은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인사했고 이어 만찬장에 도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도 반갑게 인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지난 9월 말 유엔총회가 열린 미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던 한미 정상은 서로 근황을 묻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13 [사진 제공=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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