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박물관 체험 '탐험'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디지털박물관 체험 행사 '탐험'을 시범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난 1년 간 축적된 박물관과 네이버랩스 간 협업의 결과물을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고도로 정밀하게 측정된 실내 측위 기술과 AR기능이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디지털박물관 체험 행사 '탐험'을 시범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난 1년 간 축적된 박물관과 네이버랩스 간 협업의 결과물을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고도로 정밀하게 측정된 실내 측위 기술과 AR기능이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GPS만으로는 어려웠던 실내 정밀 측위가 가능해져, 박물관 내에서 자기 위치와 이에 따른 관람 경로도 검색할 수 있다.
빗살무늬토기, 북한산 진흥왕순수비 등 특정 유물을 휴대폰으로 비추면 상세한 문양이나 발견 당시의 주변 환경 등이 AR로 재현된다.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일부 공간은 AR투어 모드로 제작해 주제별 추천 동선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25일까지와 12월5일부터 12월16일까지 두 차례 하루 총 6회(회당 5명)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은 박물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15일부터 가능하다.
14~15일은 현장 참여로만 진행된다. 현장에서 체험용 단말기 대여와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윤, 당선인 시절 공천 지시한적 없다…명이 '김영선' 얘기해 좋게 얘기한 것뿐"(종합)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