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X임주환X이태성 어쩌다 병원서 마주하게 됐나

[뉴스엔 박아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이태성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1월 13일 16회 방송을 앞두고 김태주와 이상준, 차윤호 세 사람이 병원에 함께 모여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5일 방송된 13회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이상민(문예원 분)에게 물벼락을 맞은 김태주(이하나 분)가 걱정돼 찾아간 집에서 차윤호(이태성 분)를 발견,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가운데 세 사람이 마주한 스틸이 공개된 것.

먼저 김태주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자신의 진료실 앞에서 차윤호, 그의 엄마와 함께 마주 보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김태주를 웃음 짓게 만든 대화는 무슨 내용일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반면 이상준은 굳은 표정이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차윤호, 차윤호의 엄마 등 세 사람에게 다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과연 그에게서 웃음기를 사라지게 만든 상황은 무엇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윤호는 엄마와 함께 김태주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방문, 김태주와 대화하던 도중 이상준을 발견한 뒤 깜짝 놀란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김태주, 이상준, 차윤호가 어쩌다 병원에서 마주하게 된 것인지, 또 세 사람 사이의 어색하고 긴장감 넘치는 미묘한 기류가 형성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