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윤봉길역사공원조성에 팔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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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정부와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 의회는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마지막 날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의결하고 조성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조목조목 관철해 이 건의안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 충남도에 전달해 반드시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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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정부와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 의회는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마지막 날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의결하고 조성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조목조목 관철해 이 건의안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 충남도에 전달해 반드시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의회는 예산군 덕산면이 고향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사적지 공간들이 군도로 단절되다 보니 군도를 사이에 두고 기념관과 사당이 떨어져 있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윤봉길 평화축제 등 각종 문화축제 개최 시 옥외 역사문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올해는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윤봉길 의사에 대한 예산 군민의 마음은 더욱 뜨겁고 자랑스러울 것이다" 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정신을 느끼고 기념할 수 있는 옥외역사문화 공간조성은 역사문화행사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봉길의사의 역사공원이 꿈과 희망을 안고 자라나는 우리 어린 학생 및 젊은이들에게 의지의 현장으로 새싹들의 호국정신과 구국영령의 혼을 심어주는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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