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주택사업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박대항 기자 2022. 11. 1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광건영과의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대광건영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건설현장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광건영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협약
최재구 예산군수와 ㈜대광건영 대표자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요지의 협약문을 체결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토록 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광건영과의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대광건영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건설현장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회사의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공사뿐만 아니라 대형건설 현장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광건영은 지하2층, 지상23층 9개동 601세대를 2022년 11월에 착공해 2025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