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빵 나눔 봉사

[공주]공주시 금학동(동장 김세종)은 공주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 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0여 명이 정성스레 만든 빵 300개를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20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지역사회 내 온기를 더했다.

가메야마노리애 금학동 다문화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즐거웠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세종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주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다문화가족에게 감사 드린다"며"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 봉사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학동은 사랑의 빵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