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최의성 기자 2022. 11. 1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트윈데믹'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 방역활동 준수 및 생활화를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이상 1 이상을 유지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보령]보령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트윈데믹'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 방역활동 준수 및 생활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505명이며 11월 첫 번째 주 신규확진자 수는 459명으로 지난주 351명보다 30.7%가 증가했다는 것,

또한 감염재생산지수가 1.21로 3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확산 및 재유행의 주요 원인으로는 검출 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 증가 경향이 확인된 BF.7, BQ.1.1 등 오미크론 세부 계통 신규 변이 증가, 중·고등학생 확진자 유행 주도, 가을철 인구 이동 증가, 겨울철 실내활동 증가 등이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활동 준수 및 생활화, 고위험시설 코로나 주기적 선제 검사 실시, 개인물품 공동사용 금지,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등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이상 1 이상을 유지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