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최의성 기자 2022. 11. 1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는 지난 12일 대천여중 옥관당 신관에서 육아에 지친 다둥이 가족 힐링을 위한 '다둥이가 좋아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 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둥이 15가족 등 200명 참여

[보령]보령시는 지난 12일 대천여중 옥관당 신관에서 육아에 지친 다둥이 가족 힐링을 위한 '다둥이가 좋아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 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은 2022년 도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과 저출산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 '다둥이 보령 나들이',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둥이 15가족을 포함한 보령시민 200여 명이 참여 아랑고고 장구난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진환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가수 J, 백지현, K-POP 댄스, 이지현 첼로리스트의 첼로 연주 등으로 진행되는 초청공연을 관람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운도 잡았다.

특히 초청공연 시작 전 다둥이 2가정의 가장들이 다둥이와 함께 있었던 행복한 생활과 기억의 남는 점 등을 보령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보령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둥이 가족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