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산초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전개

전교생 대상추진

[옥천]청산초(교장 이기분)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2050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쓰레기로 인한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탄소중립은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증가를 막기 위해 배출량은 최대한 감소시키고 흡수량은 증대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평상시 안 쓰는 콘센트 뽑기, 사용하지 않는 교실 전등 끄기, 종이컵 대신 개인물병사용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및 휴대폰 문자 카톡 지우기, 1회 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손수건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있다.

한편, 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배우고 주변 어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드리며 탄소중립을 홍보한 학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