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공모전 총 24점 선정

이상진 기자 2022. 11.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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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이 최근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 공모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10월 14일~16일, 의림지 및 청전뜰 일원)'축제현장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의림지의 경관, 생태, 예술제 경관, 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진들을 공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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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부문 금상 시운전(윤여철 작) 수상
카메라 부문 금상을 수상한 윤여철 작가의 시운전 작품.

[제천]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이 최근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 공모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10월 14일~16일, 의림지 및 청전뜰 일원)'축제현장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의림지의 경관, 생태, 예술제 경관, 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진들을 공모한 행사다.

카메라 부문은 △금상 '시운전(윤여철 작)' △은상 '가족(강문구 작)', '손맛(양재범 작)', 스마트폰 부문에는 △금상 '농촌예술제방문(김미자 작)'등 총 24점을 선정했다.

심사평에서 카메라 금상작 '시운전'은 현대적 농업기구를 대상으로 구도 및 색감을 구성해 농경문화의 변천을 우회적으로 포함한 상상력을, 스마트폰 부문 금상작 '농촌예술제방문'은 축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한편 촬영의 구성력이 돋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은 내년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기간 전시될 예정이며, 계획공모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 판촉 행사물에 쓰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진을 통해 앞으로도 의림지와 청전뜰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나아가'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제천 대표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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