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예방 소독용품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분석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소독용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독용품은 70농가 37.9ha에 공급하며,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이동식소독분무기와 소독용 알콜, 도포제(락발삼)를 지원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초 발생지 2km 이내 관리과원에 석회보르도액 공급, 사전방제 약제(3회분) 공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 시기 알림, 현수막 게시 등을 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분석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소독용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독용품은 70농가 37.9ha에 공급하며,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이동식소독분무기와 소독용 알콜, 도포제(락발삼)를 지원한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과 구분해 병균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지,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해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하며, 도포제는 전정 시 가지 절단면에 도포하면 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초 발생지 2km 이내 관리과원에 석회보르도액 공급, 사전방제 약제(3회분) 공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 시기 알림, 현수막 게시 등을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작년 36건, 14.1ha 면적에서 발생했으며, 올해는 18건, 5ha의 면적에서 발생해 지난해 면적 대비 약 65% 감소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영농일지 기록에 최선을 다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도시개발 중심 도안신도시 위상 흔들리나 - 대전일보
- 트럼프 ‘핵심 경합주' 펜실베니아, 조지아서 앞서 나가 - 대전일보
- 미분양 쇼크, 후분양 아파트 타격…"존폐 위기" - 대전일보
- 박찬대, '與 이재명 재판 생중계 주장'에 "진짜 사법부 협박" - 대전일보
-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첨단산업 육성 탄력 받나 - 대전일보
- 장동혁, "추경호 건의에 尹담화? 한동훈 기분 좋진 않을 듯" - 대전일보
- "백악관 코앞"…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펜실베니아 승리 - 대전일보
- 한동훈 "어떤 후보가 美 대통령 되더라도 한미동맹 강화" - 대전일보
- 비트코인, 美대선 속 7만 4000달러선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 대전일보
- 美폭스뉴스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확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