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박계교 기자 2022. 11.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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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행정안전부 주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11일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입법평가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지방의회 혁신분야에 참가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의회는 양질의 입법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회제도개혁 TF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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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평가제도 도입 등 자치입법권과 의회 위상 높인 공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행정안전부 주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행정안전부 주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11일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입법평가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지방의회 혁신분야에 참가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의회는 양질의 입법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회제도개혁 TF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팀을 신설했다. 선진 입법평가제도 도입 공론화, 입법평가 발전 로드맵 추진을 통해 자치입법권과 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입법평가위원장은 "충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좋은 법을 제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객관·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충남도의회의 입법평가 모델이 다른 시도의회에도 모범이 되고,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자치입법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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