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결혼 5년 만에 쓴 협의이혼서 "남편 먼저 죽겠다 싶어" 충격 고백('뜨겁게 안녕')

김현록 기자 2022. 11. 13.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민지영이 남편이자 쇼호스트 김형균과 제출하지 못한 협의이혼서를 앞에 두고 눈물을 쏟는다.

민지영이 왜 협의이혼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는지, 과연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과거와 '뜨겁게 안녕'을 할 수 있을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사연은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MBN '뜨겁게 안녕'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민지영이 남편이자 쇼호스트 김형균과 제출하지 못한 협의이혼서를 앞에 두고 눈물을 쏟는다.

14일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안녕하우스’를 방문한 두 번째 게스트 민지영, 김형균 부부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은지원은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서류를 본 뒤, “협의이혼서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유진은 “진짜예요?”라고 물은 뒤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다. 여기 갖고 와서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나?”라고 사연의 주인공에 대해 추측한다.

잠시 후 이들 앞에 남편 김형균과 등장한 민지영은 “(협의이혼서를) 대신 제출해 주셔도 감사하다. 올해 8월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 제공|MBN '뜨겁게 안녕'

이어 민지영은 “남편이 먼저 죽겠다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 너무 사랑해 놔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남편 김형균 역시 “협의이혼서에 사인하니 아내가 안아줬다”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민지영은 2018년 1월 1살 연하 홈쇼핑 쇼호스트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민지영은 두 번의 유산을 겪고 갑상선암 수술,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 제공|MBN '뜨겁게 안녕'

민지영이 왜 협의이혼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는지, 과연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과거와 ‘뜨겁게 안녕’을 할 수 있을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사연은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