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1주일 새 311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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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1주일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22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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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1주일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2253명이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 같은 시간 기준 28만9142명보다 3111명 늘어난 것이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월 첫째 주(9월26일 오후 2시~10월2일 오후 2시) 2043명 △10월 둘째 주 1638명 △10월 셋째 주 1476명 △10월 넷째 주 1758명 △10월 다섯째 주 2192명, 그리고 △11월 첫째 주 2724명 △11월 둘째 주 3111명 추이를 보이고 있다.
민간과 마찬가지로 군에서도 코로나19 '제7차 유행' 조짐이 나타난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주간 단위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 관리 중인 인원은 2756명이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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