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항 앞바다에 빠진 70대 무사히 구조
김도현 기자 2022. 11.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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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3분께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서 A(73)씨가 바다에 빠졌다.
당시 A씨는 부이를 잡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원 2명이 출동,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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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3분께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서 A(73)씨가 바다에 빠졌다.
당시 A씨는 부이를 잡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원 2명이 출동,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면 안 된다”라며 “주변에 뜰 수 있는 부유물을 던져주고 즉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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