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규진-지우, 막내들의 러블리한 티저 오픈…23일 첫 크리스마스 송 발매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규진, 지우가 새 디지털 싱글 티저를 통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드러냈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은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에 단체 티저를 게재했으며, 13일 0시에는 ‘막내 라인’ 규진과 지우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개인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규진은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뾰족한 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의상, 헤어스타일, 장난기 가득한 포즈들로 상큼함을 전했다. 지우는 산타 인형과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냈고, 폴라로이드 사진에서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은 멍뭉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멤버가 직접 그린 트리, 선물 상자, 하트와 별로 가득 찬 콜라주 이미지가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해 올겨울을 장식할 신곡과 크리스마스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엔믹스의 데뷔 첫 ‘인터믹션 싱글(Intermixxion Single)’이다.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 러닝타임 중간 쉬는 시간을 뜻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과 엔믹스의 ‘XX’를 더한 합성어로, 정규 앨범들 사이 NMIXX의 새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의미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은 새 디지털 싱글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맞이하는 연말을 소중한 추억으로 채운다.

한편 설레는 겨울 감성을 자극할 엔믹스의 디지털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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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