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규 확진 1768명… 감염재생산지수 1.1 넘어

김종효 기자 2022. 11.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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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1을 넘어섰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당 감염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1.1은 확진자 10명에 의해 11명이 감염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일 확진자 수 1705명보다 63명이 늘었고 사망자 역시 1명이 더 늘어 누적 사망자 수도 10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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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1을 넘어섰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당 감염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1.1은 확진자 10명에 의해 11명이 감염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감염재상산지수는 1.09를 나타냈다가 6일과 7일 1.04로 내려간 후 8일 1.06, 9일 1.07, 10일 1.08을 나타내더니 11일을 기준해 1.1을 넘어섰다.

확진자 수도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768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88만2515명으로 늘었다.

11일 확진자 수 1705명보다 63명이 늘었고 사망자 역시 1명이 더 늘어 누적 사망자 수도 106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665명, 군산 267명, 익산 339명, 정읍 62명, 남원 92명, 김제 75명, 완주 85명, 진안 22명, 무주 22명, 장수 23명, 임실 12명, 순창 25명, 고창 48명, 부안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이 확보하고 있는 병상 수는 293개, 치료 중인 확진자는 73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25% 수준이다.

도내 백신접종률은 1차 89.55%, 2차 88.93%, 3차 72.24%, 4차 21.22%, 동절기 추가접종 5.18%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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