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 낀 김건희 여사·활짝 웃는 윤 대통령…갈라 만찬서 바이든 만나

이연수 2022. 11. 1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각)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만나 대화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 캄보디아 전통 의상 입고 환담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도 반갑게 맞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각)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만나 대화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주최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공개된 사진 속 한미 정상은 캄보디아 전통 의상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9월 말 유엔총회가 열린 미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던 한미 정상은 서로 근황을 묻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여 밝은 표정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만찬장에 도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도 반갑게 맞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동남아 순방 사흘째인 오늘 윤 대통령은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연속으로 가진 뒤 G20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