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한수민, 시집살이 1년 6개월간 단점만 배워서~” 박명수의 분가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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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신혼부부에게 분가를 추천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부모님이 살림을 가르쳐준다고 2년은 같이 살자고 하는데 저는 분가해서 살고 싶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라며 박명수에게 조언을 구했다.
나아가 박명수는 "분가하고 1년에 한번이라도 찾아가서 잘하는 게 맞다"며 "시부모님 이건 아닌 것 같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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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신혼부부에게 분가를 추천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부모님이 살림을 가르쳐준다고 2년은 같이 살자고 하는데 저는 분가해서 살고 싶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라며 박명수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접한 박명수는 “똑같은 경우를 제가 당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1년 6개월 같이 살았는데 시부모님께 살림 배울 게 없고 서로 단점을 배우게 된다”며 “분가가 100프로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박명수는 “분가하고 1년에 한번이라도 찾아가서 잘하는 게 맞다”며 “시부모님 이건 아닌 것 같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의 딸인 민서 양은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고 불리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에 한국 무용을 전공, 재학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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