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말레이 초교에 K콘텐츠 전파

박순원 2022. 11. 13.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에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 K콘텐츠를 전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과 함께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 룸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문화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 초등학교 학생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에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 K콘텐츠를 전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과 함께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 룸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태블릿 기기는 총 70대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진도를 설정해 학습할 수 있다.

또 90㎡ 면적의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크리에이티 브룸에는 PC와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설치했다.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의 지원으로 문화(Culture)·자기주도(Control)·창의(Creativity)·인성(Character), 협동(Cooperation) 등 5C 문화교류 프로그램 교육 연수를 받은 40명의 교사들은 양국의 전통놀이에 스포츠, K-POP 등을 접목한 문화·체육 교육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에서 약 60km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다.박순원기자 ssun@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