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 만에 관광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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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의 관광 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10월에는 한달간 21만103명이 주상절리길을 찾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달로 기록됐다.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대응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주상절리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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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의 관광 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9일 개장 이후 지난 11일까지 약 1년 동안 누적 100만242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0월에는 한달간 21만103명이 주상절리길을 찾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달로 기록됐다.
입장권 수익은 총 73억1726만500원이다. 이중 35억5646만2000원은 철원사할상품권으로 교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총 길이 3.6㎞의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대응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주상절리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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