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재명, 대북 송금 스캔들의 핵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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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와 아시아태평양교류협회, 쌍방울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의 경기도와 아태협, 쌍방울 3각 커넥션이 북한에 얼마나 송금했는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은 아태평화교류협회 안 모 회장은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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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와 아시아태평양교류협회, 쌍방울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의 경기도와 아태협, 쌍방울 3각 커넥션이 북한에 얼마나 송금했는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북한과의 경협에 창구로 내세운 단체가 아태협이고, 대북 코인을 발행한 아태협이 북한으로 얼마나 자금을 보냈는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쌍방울을 두고서는 아태협 대북 사업에 메인 스포서로서 대북 사업 이권을 따기 위해 아태협과 함께 직접 북한에 현금을 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혹의 정점에 있는 이재명 대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애먼 측근과 관계자들만 구속되고 해외 도피하느라 생고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은 아태평화교류협회 안 모 회장은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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