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수능대박 기운 주는 선물…입에 ‘쩍’ 붙는 호박엿 , 기운 ‘쑥’ 올릴 홍삼스틱

이문수 2022. 11. 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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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년간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에게 힘이 될 만한 선물은 필수! 특히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로 만든 선물을 준비한다면 시험날을 더욱 뜻깊게 맞이할 수 있다.

◆홍삼은 수험생의 힘=당일 몸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험생에게 홍삼만 한 선물도 없다.

한삼인은 수험생 선물로 '홍삼정스틱 A클래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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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로 만든 수능선물
입에 ‘쩍’ 붙는 호박엿 건네줄까
기운 ‘쑥’ 올릴 홍삼스틱 선물할까

고등학생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년간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에게 힘이 될 만한 선물은 필수! 특히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로 만든 선물을 준비한다면 시험날을 더욱 뜻깊게 맞이할 수 있다.

농민신문DB


◆수능 선물의 고전 ‘엿’=‘수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법한 선물은 엿이다. 딱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시험에 붙는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잘 찾아보면 국내산 쌀과 엿기름에 다양한 원료를 섞은 엿 제품이 꽤 많다. 딱풀 포장을 하고 있다거나 개별 소포장에 수험생에게 힘을 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울릉도 특산품 호박엿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선택지에 넣어두자.


◆수험생에게 필요한 비타민은 과일 선물로=수험생에게 비타민으로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과일 선물도 좋겠다. 가을에 나는 제철 과일을 한데 모아놓은 제품이 인기가 높다. ‘온누리팜’에서는 사과와 단감 등 국내산 과일로 구성한 ‘합격과일 선물세트’를 내놨다. 구매자의 기호에 따라 과일 구색을 달리할 수도 있다.


◆든든한 아침밥으로 수능 첫단추를 잘 끼워볼까=긴장되는 수능날 따뜻한 밥 한끼만으로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윤기가 흐르고 제대로 차진 우리쌀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성미가’에서는 ‘수능합격기원선물 찰진 진상미’를 선보였다. 포장지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제품이 보자기에 담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광목자루에 담긴 ‘합격쌀’도 이색적이다.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는 데다 2㎏·4㎏·8㎏ 가운데 중량을 고를 수 있어 매년 수능철마다 주문량이 급증한다.


◆홍삼은 수험생의 힘=당일 몸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험생에게 홍삼만 한 선물도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기억력 향상 등 홍삼의 기능성을 인정했다. 한삼인은 수험생 선물로 ‘홍삼정스틱 A클래스’를 추천한다. 스틱 형태로 개별포장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삼인 관계자는 “고등학생들의 취향을 고려해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배치했고, 포장지 색깔도 파스텔색으로 꾸며 한층 밝은 분위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시험을 끝낸 수험생에게는 꽃다발 한아름을=시험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수험생을 위해 꽃을 준비한다면 응원하는 사람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다. 대부분 꽃집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제작해서 꽃다발에 넣어주니 참고해보자. ‘그동안 고생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안개꽃·프리지어·튤립·천일홍 등이 담긴 꽃다발은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수험생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는 데 제격이다.

이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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