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최강야구' 부임 19분 만에…박용택 특훈, 다음은 정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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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의 특훈은 부임 19분 만에 시작됐다.
최근 선공개된 JTBC '최강야구' 영상에는 최강 몬스터즈 새 갇목으로 부임한 지 19분 만에 '특타'에 돌입한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에게 타격 연습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근 감독은 박용택에게 "이 연습을 꼭 하라고"라고 조연하며 "뭘 했다고 숨이 가빠"라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감독이던 이승엽이 지난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하차, '야신' 김성근 감독이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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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성근 감독의 특훈은 부임 19분 만에 시작됐다.
최근 선공개된 JTBC '최강야구' 영상에는 최강 몬스터즈 새 갇목으로 부임한 지 19분 만에 '특타'에 돌입한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에게 타격 연습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근 감독은 박용택에게 "이 연습을 꼭 하라고"라고 조연하며 "뭘 했다고 숨이 가빠"라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나이를 묻는 김 감독에게 박용택은 "내년이면 마흔 다섯 됩니다"라며 "감독님 처음 뵌 게 21년 전이니까요" 답했다.
김성근 감독은 영혼 없이 "힘들긴 힘들겠네"라고 응수하며 눈으로 다음 타깃을 물색하더니 "정근우 어딨어"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로 전국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감독이던 이승엽이 지난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하차, '야신' 김성근 감독이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도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더했다.
김성근 감독은 오는 14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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