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원' 사실상 승리...50석 '과반'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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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 선거 개표결과 집권 민주당이 상원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해 상원에서 사실상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신문과 방송은 네바다주 선거 개표 결과, 상원 후보로 나선 민주당의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후보가 승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특히 이런 상원에서의 안정적 과반 확보와 민주당의 수성을 '예상을 뛰어넘은 민주당의 승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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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 선거 개표결과 집권 민주당이 상원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해 상원에서 사실상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신문과 방송은 네바다주 선거 개표 결과, 상원 후보로 나선 민주당의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후보가 승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6년 전 최초의 라틴계 상원의원 의원이 된 매스토 후보는 개표 이후 계속 공화당의 애덤 랙설트 후보에 뒤지다가 라스베가스가 포함된 클라크 카운티의 우편투표지가 개봉되면서 역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상원에서 민주당 50석, 공화당 49석을 확보하면서, 결선투표를 앞둔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를 배제하더라도,
당연직 상원 의원인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를 쥔 민주당이 지금처럼 상원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특히 이런 상원에서의 안정적 과반 확보와 민주당의 수성을 '예상을 뛰어넘은 민주당의 승리'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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