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매니저 옥탑방 월동 준비 위해 이불 선물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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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이기우가 매니저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24회에서는 이기우와 매니저의 오붓한 가을 캠핑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기우가 애주 매니저의 월동 준비를 위해 이불을 선물하고, 그의 옥탑방을 세심하게 살피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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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이기우가 매니저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24회에서는 이기우와 매니저의 오붓한 가을 캠핑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 매니저는 ‘애주’라는 예명으로 이기우와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 중이라고 밝혀 참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우 겸 이기우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그는 “저에게 있어 기우 형은 키다리 아저씨다. 형의 도움으로 배우를 시작하게 됐는데, 생활이 힘들어지니 현장감도 익힐 겸 매니저 일을 제안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기우는 반려견 테디와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기우는 기상하자마자 테디의 영양 만점 아침 식사를 준비한 뒤 재봉틀로 테디의 스카프를 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새벽까지 택배 아르바이트를 한 매니저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헤어제품만 일곱 가지나 바르는 헤어 세팅에 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한 매니저는 샐러드만 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기우는 영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그가 사는 옥탑방을 찾았다. 이기우는 양손 가득 이불 등 선물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매니저를 위해 연기 스쿨을 오픈,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며 ‘키다리 아저씨’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핑을 하던 중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일일 매니저로 분한 이기우는 오디션장까지 손수 운전을 자처하는가 하면, 고단한 하루를 보낸 매니저를 위해 캠핑을 떠났다. 매니저는 포기하려 했던 배우의 꿈을 이기우로 인해 이룰 수 있었다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기우는 “멈춰 버리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지 않으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잘 될 거다”라는 아낌없는 응원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24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구 시청률도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기우가 애주 매니저의 월동 준비를 위해 이불을 선물하고, 그의 옥탑방을 세심하게 살피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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