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이태원 참사 심리지원-의료지원 연계체제 마련" [뉴시스Pic]

박주성 기자 2022. 11. 13.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이태원 참사 후속 지원 지원과 관련해 심리지원과 의료지원 간 연계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장례 절차는 거의 마무리되고 있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과 다친 분들, 그리고 구호 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마음속에는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러한 분들에 대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의료기관에서도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과 의료지원의 연계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이태원 참사 후속 지원 지원과 관련해 심리지원과 의료지원 간 연계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장례 절차는 거의 마무리되고 있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과 다친 분들, 그리고 구호 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마음속에는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러한 분들에 대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의료기관에서도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과 의료지원의 연계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원스톱 통합 지원센터에는 세금 감면과 심리 상담 등 간접 지원과 구호금·치료비 지급 방법 등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각 부처와 관계기관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와 조치가 최단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수습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대부분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1.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2.11.13. dahora8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ark7691@newsis.com,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