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자오즈민 "결혼 20년 만의 합가, 신혼 같아"[마이웨이]

김노을 기자 2022. 11. 13.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세계적인 레전드 탁구선수에서 세기의 레전드 사랑꾼이 된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출연해 80년대 당시 최고의 화젯거리였던 그들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편, 3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다섯 레전드는 저녁내기를 위해 막대 과자 맞추기, 2:2 탁구 시합 등 불꽃 튀는 승부도 벌여 훈훈함을 일으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TV조선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세계적인 레전드 탁구선수에서 세기의 레전드 사랑꾼이 된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출연해 80년대 당시 최고의 화젯거리였던 그들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국제대회에서 첫 만남에 서로에게 반한 안재형과 자오즈민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주변의 눈을 피해 조심히 만남을 이어갔다. 하지만 둘의 편지가 보도되며 두 탁구 스타의 열애설은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미수교국으로 아직 냉전이 남아있던 시대에 한국과 중국 국가대표의 만남은 나라 간 관계의 관심으로 발전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제삼국인 스웨덴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등 수많은 고비를 이겨내고 1989년 정식 부부가 되었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도 사업과 자식을 위해 2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최근에서야 함께 살게 된 둘은 "마치 제2의 신혼 같다"며 "특별한 일이 없어도 편안하고, 이 편안한 일상이 행복이다"라고 심경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구계의 레전드 양영자, 유남규, 김택수 전 국가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증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탁구 동료들은 주변 시선에 만남이 어려운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돕기 위해 편지를 중간에서 전달해주며 많은 도움을 줬는데,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주기 위해 방까지 나가야 했던 동료들은 "이제야 말할 수 있다"며 폭로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3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다섯 레전드는 저녁내기를 위해 막대 과자 맞추기, 2:2 탁구 시합 등 불꽃 튀는 승부도 벌여 훈훈함을 일으켰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관련기사]☞ 박슬기, 톱 女배우 인성 폭로 '야 매니저! 혼내고..썩은 표정 인사'
지드래곤이 빼빼로데이를 챙기다니..○○ 끌어안고 '하트 눈빛' 어머나!
이효리, 캐나다서 포착..숏 커트 대신 긴 머리 컴백
제니퍼 애니스톤, 아찔 상의 노출..전 남편들 놀랄 몸매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