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강원 영동 약한 비

금채림 캐스터 2022. 11. 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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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요란했던 가을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쪽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영동과 동해안 지역에 5에서 20, 동쪽 내륙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더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최고 5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온 뒤로는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포근했는데 오늘은 12도, 광주는 1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또 찬 바람에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전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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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26401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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