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내일 첫 대면 회담‥"북한 도발 논의"
김장훈 2022. 11. 13. 12:04
[정오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주요 20개국 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엽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대만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정세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 등이 주요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발 위협을 거론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계속 이런 길을 걸으면 지역에 미국의 병력 주둔 또는 무기 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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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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