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서울', 타임지 선정 '2022 최고의 발명 20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최고의 발명 200'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작년 10월 수립한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단계 추진 사업에 착수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2·3단계 사업으로 플랫폼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도시를 선도하는 서울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최고의 발명 200'에 선정됐다.
타임은 매년 세계의 획기적 발명을 선정해 소개해왔으며, 올해는 200가지의 최고의 발명 목록을 발표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27개 분야 중 메타버스 분야에서 공공 발명으로는 유일하게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의 플랫폼인 '메시' △액트로니카의 '스키네틱 햅틱 조끼' △몰입형 교차 장치 플랫폼인 매그노푸스의 '연결된 공간' 등 발명이 선정됐다.
메타버스 서울은 세계 도시 최초로 구축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올해 4월 캐나다 서리시 팟캐스트 채널인 '서리 이코노미크 인사이츠'에서 방송됐고, 5월에는 매년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열리는 디지털 기술 교류 행사 '퓨처 컴퓨트'에 소개됐다. 인도네시아 반둥시, 독일 연방의회 등 해외 지자체와 의회에서도 한국을 찾아 메타버스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시는 작년 10월 수립한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단계 추진 사업에 착수했다.
'메타버스 서울시청'이라는 파일럿(시험 프로그램) 서비스를 구축해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했으며, 이달 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2·3단계 사업으로 플랫폼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도시를 선도하는 서울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회장, '글로벌 빅샷'과 회동…뉴삼성 해법 찾는다
- "달리는 속도로 걷는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발' 모습은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韓 공개…사전계약 1000대 몰렸다
- '체질 개선' K-바이오…'2조 클럽' 쏟아진다
- [ET시론]빠르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대중교통 체계
- [사이언스 인 미디어]'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자폐스펙트럼
- "우수 지역기업 정보 더 알고 싶어요" 산업부와 KIAT, 지역 청년과 '말랑말랑 간담회'
- 페트라이트 무선 IoT 솔루션 자사 공장 도입…셀(Cell) 생산방식 '가시화'로 스마트 팩토리 실현
- "화성 착륙 '공포의 7분' 해결책은 이 '버섯 모자'"
- "의사를 멀리해"...美최고령 115세 할머니, 90세 딸과 생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