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팬에 총 맞아 죽은 여배우‥세계 최초 스토킹 방지법 생긴 이유(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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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0년 제정된 미국의 스토킹 방지법과 유명 배우 레베카 쉐퍼에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존 바르도였고, 레베카 쉐퍼는 팬레터에 답장을 해 줬다.
그렇게 22살의 어린 나이에 살해를 당한 레베카 쉐퍼.
레베카 쉐퍼의 죽음 이후 스토킹 범죄를 중형으로 처벌하는 법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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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세계 최초 스토킹 방지법은 한 여배우 때문에 생겼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0년 제정된 미국의 스토킹 방지법과 유명 배우 레베카 쉐퍼에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
데뷔 1년 차 배우였던 그에겐 열혈 1호 팬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존 바르도였고, 레베카 쉐퍼는 팬레터에 답장을 해 줬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답장을 받은 후 로버트 존 바르도는 하루에도 여러 번 팬레터를 보내는가 하면, 집까지 알아내 협박성 스토킹을 일삼았다. 이런 스토킹은 무려 3년 간 지속됐다.
심지어 집에 찾아 온 로버트 존 바르도는 레베카 쉐퍼를 총으로 쏘기까지 했다. 그렇게 22살의 어린 나이에 살해를 당한 레베카 쉐퍼. 그는 영화 '대부3' 캐스팅을 앞두고 있었다.
체포된 로버트 존 바르도는 살해 동기로 레베카 쉐퍼가 출연한 영화 '상류 사회'를 보던 중 애정신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판 과정에서 그가 마돈나 등 수년간 여러 스타들을 무자비하게 스토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레베카 쉐퍼의 죽음 이후 스토킹 범죄를 중형으로 처벌하는 법이 제정됐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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