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금수저' 특별출연…충격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2022. 11.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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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나인우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금수저’ 마지막회에서 나인우가 특별출연해 황태용(육성재 분) 대신 죽음을 맞이하며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냈다.

극 중 나인우는 황태용의 집 정원사로 분해 금수저를 손에 넣어 황태용의 집에서 밥을 먹고 황태용으로 변했다. 하지만 황태용이 오렌지 주스를 먹기 전 금수저를 사용한 나인우는 황태용이 되자마자 주스에 넣은 독을 마시고 사망했다. 극 막바지에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 것이다.

앞서 나인우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불운의 사나이 `공수광`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을 힘있게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영화 ‘동감’에서 무늬의 남사친 영지로 분해 다정한 연기와 따뜻한 보이스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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