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경찰병원 유치 위해 최선"

기사내용 요약
지난 11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3곳 압축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이명수 충남 아산시 국회의원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후보지가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군 3곳으로 압축됐다.

이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관련 법안 발의 등 아산시에 경찰병원 분원이 건립돼야 하는 필요성을 피력해왔다”며 “1차 후보지에 아산이 포함됐다는 것은 아산시민의 숙원이자 열망이 깊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병원 분원이 최종적으로 충남 아산에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며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평가 대상은 충남 아산,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 외에도 강원 춘천·원주·동해·태백·홍천·횡성, 경남 하동·함안, 충북 제천 등 전국 19개 지자체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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