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40년 국밥 마니아로 ‘맛토커’ 인정? (토밥좋아)

2022. 11.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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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40년 이어온 국밥 마니아를 인증했다.

김종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찾아간 80년 전통의 담양식 맑은 돼지국밥 집에서 남다른 국밥 사랑을 나타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김종민이 식당 벽에 붙어있던 돼지국밥 설명을 그대로 따라 읽은 것을 눈치채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김종민은 돼지국밥을 먹으며 "잡내가 하나도 없다. 정말 시원하다"며 맛깔나는 표현도 빼놓지 않으며 맛토커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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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김종민이 40년 이어온 국밥 마니아를 인증했다.    

김종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찾아간 80년 전통의 담양식 맑은 돼지국밥 집에서 남다른 국밥 사랑을 나타냈다. 

이영식 PD는 멤버들이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종민의 최애음식이 국밥"이라고 운을 뗐다.

김종민은 "국밥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으나 멤버들은 더욱 자세한 설명을 원했다.

김종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돼지 피에서 나오는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맛 상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오. 이제야 맛토커 같네"라며 음식 설명을 하는 김종민을 흐뭇하게 쳐다봤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종민은 "불포화지방에…"라며 추가 설명을 더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김종민이 식당 벽에 붙어있던 돼지국밥 설명을 그대로 따라 읽은 것을 눈치채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김종민은 돼지국밥을 먹으며 "잡내가 하나도 없다. 정말 시원하다"며 맛깔나는 표현도 빼놓지 않으며 맛토커로 활약을 이어갔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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