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세계 최강자는 중국의 ‘타스’
생활경제부 2022. 11. 13. 11:15
중국의 ‘TARS’가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에 등극했다.
컴투스는 1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 월드 파이널에서 TARS가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 준우승은 한국의 ‘DUCHAN’이 차지했다.
대회는 5판 3선승 토너먼트로 운영됐으며 8강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8강에서는 압도적우위로 분위기를 선점한 ‘ISMOO’와 ‘DUCHAN’, 풀매치로 극적인 승리를따낸 ‘TARS’와 ‘PINKROID~’가 4강에 진출했으며, ‘DUCHAN’과 ‘TARS’가 연달아 결승전 티켓을 따내 한중전 구도를 형성했다.
결승전에서는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DUCHAN’이 고전하는 사이 ‘TARS’가 ‘DUCHAN’ 선수의 전력을 잇따라 격파하며 3-0으로 대망의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종 우승자 ‘TARS’에게는 상금 10만 달러(1억 3200만원)와 메달, 그리고 ‘SWC2022’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SWC’는 2017년부터 올해로 6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예선과 지역컵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선발하고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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