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함께 걷기 캠페인' 성금 5000만원 어린이재단에 기부

조성준 기자 2022. 11.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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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임직원 한 걸음당 1원씩 기부하는 '함께 걷기SH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SH공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하고, 한 달간 적립한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의 임직원과 그 가족족 416명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목표 걸음인 5000만보를 넘겨 1억1000만보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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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기부 어플리케이션 '빅워크' 캠페인 코너에 기록된 「함께 걷기SH」캠페인 달성 현황/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임직원 한 걸음당 1원씩 기부하는 '함께 걷기SH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SH공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하고, 한 달간 적립한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SH공사의 임직원과 그 가족족 416명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목표 걸음인 5000만보를 넘겨 1억1000만보까지 달성했다.

목표 걸음까지 한 걸음당 1원을 기부해 마련된 5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시설아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SH공사 본사 주변과 양재천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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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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