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빵 훔치다 소아성애자로 몰린 남성 '왜?'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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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빵을 훔치다 소아성애자로 몰린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이날 차트5위에는 '죽음과 맞바꾼 소지지 빵' 사연이 소개된다.
유명 베이커리에서 소시지 빵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브라이언 템플은 반성문을 제출한 후 석방서류를 받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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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소시지 빵을 훔치다 소아성애자로 몰린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이날 차트5위에는 ‘죽음과 맞바꾼 소지지 빵’ 사연이 소개된다. 유명 베이커리에서 소시지 빵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브라이언 템플은 반성문을 제출한 후 석방서류를 받아 귀가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자신에게 분노해 떠났고 동네 사람들 역시 그를 혐오 가득한 시선으로 봤다.
알고보니 석방서류 속 죄명이 ‘경범죄’가 아닌 ‘소아성애’였던 것. 이에 즉시 경찰서에 달려가 수정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경찰은 “공식 서류는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사건 당일 본인이 확인해야 했다”고 대응했다. 시간이 흐르며 주변의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브라이언은 우울증과 마약 중독으로 시달리다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이에 배성재는 “결말이 너무 슬프다”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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