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아·태 관광기구 총회…"관광산업 정상화 방안 모색"

박성제 2022. 11. 13.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지난 9∼1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TPO 제10회 총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8월 창설된 국제기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PO 현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지난 9∼1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TPO 제10회 총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8월 창설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는 '관광 정상화와 디지털 관광'을 주제로 열렸으며 회장 도시인 부산시, 공동회장 도시인 전주시, 문경시를 비롯해 집행위원 도시, 인도네시아 회원 도시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디지털 홍보 사례 등을 공유하며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TPO는 회원들 간 정보, 경험을 공유해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회가 침체한 아태지역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