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 브랜드, 국민제안으로 정한다

박초롱 2022. 11.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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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의 브랜드 이름을 국민제안으로 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향후 5년간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선택형·나눔형·일반형 세 가지 유형으로 공급하고, 전용 모기지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결정하는 브랜드는 개별 아파트가 아니라 '역세권 첫집'처럼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정책 브랜드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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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34만호는 청년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정부가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68%에 해당하는 34만호를 청년층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6일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 공공분양 50만호를 공급하고 이 중 34만호(68%)는 청년층에게 집중 공급한다는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19~39세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5만2천500호를 공급하는 특별공급 제도도 최초로 도입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한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 현장. 2022.10.26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의 브랜드 이름을 국민제안으로 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향후 5년간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선택형·나눔형·일반형 세 가지 유형으로 공급하고, 전용 모기지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결정하는 브랜드는 개별 아파트가 아니라 '역세권 첫집'처럼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국토부는 홈페이지와 온통광장(www.molit.go.kr/ontong_plaza)에서 이달 17일까지 국민제안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정책 브랜드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할 예정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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