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미주 17개국과 경험·제도 운용 경험 공유

홍세희 기자 2022. 11.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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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 대상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미주지역 17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 관련 정부기관 소속 공무원·전문가 18명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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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 초청 연수' 개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 대상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미주지역 17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 관련 정부기관 소속 공무원·전문가 18명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지명(地名) 제도의 이해 ▲국내·외 지명연구 동향 및 시사점 도출 ▲우리나라 공간정보 정책 소개 ▲국토위성정보 및 신기술의 활용 등으로 이뤄졌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참가자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인 만큼, 대한민국의 지리공간정보 생산·제공 중심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정책·제도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각국의 참가자들과 직접 만나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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