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외 항만개발 관계자 초청 연수 실시

홍세희 기자 2022. 11.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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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동티모르, 싱가포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4개국 항만개발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외항만개발 협력국가와의 우호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과 기술 소개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항만개발 사업 수주를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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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티모르, 싱가포르 등 4개국 공무원 초청

과거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동티모르, 싱가포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4개국 항만개발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외항만개발 협력국가와의 우호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과 기술 소개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항만개발 사업 수주를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운영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됐다가 올해 9월 재개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4개 국을 대상으로 1차 연수했고, 이번에 2차 연수를 진행한다.

최국일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개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국가와 우호를 증진해 우리 기업이 해당 국가의 항만개발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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