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주지리역사연구소 17개 회원국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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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 대상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지명(地名) 제도의 이해 △국내외 지명연구 동향 및 시사점 도출 △우리나라 공간정보 정책 소개 △국토위성정보 및 신기술의 활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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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 대상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미주지역 17개 국가에서 지명·공간정보 관련 정부기관 소속 공무원·전문가 18명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지명(地名) 제도의 이해 △국내외 지명연구 동향 및 시사점 도출 △우리나라 공간정보 정책 소개 △국토위성정보 및 신기술의 활용으로 구성됐다.
또 △비무장지대(철원)에서 보는 한국의 지리 △국토지리정보원(지도박물관·국토위성센터) 방문 △수원화성, 그 공간의 역사를 찾아서 등의 체험형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대한민국의 지리공간정보 생산·제공 중심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정책·제도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각국의 참가자들과 직접 만나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역량을 함께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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