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축제 안전상 이유로 '연기'

박주석 2022. 11.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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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속초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양미리 축제가 안전상의 이유로 12월로 연기됐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최근 안전상의 이유로 양미리축제 개최를 부결처리 했다.

당초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실무위의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고 12월 3일부터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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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양미리축제.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지난 주말부터 속초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양미리 축제가 안전상의 이유로 12월로 연기됐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최근 안전상의 이유로 양미리축제 개최를 부결처리 했다. 실무위는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한시적 영업신고 등 안전 분야 미비점을 부결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를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면 다시 심의 하겠다는 뜻을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에 통보했다.

당초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실무위의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고 12월 3일부터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수협 관계자는 “일정을 변경해 행사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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