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축제 안전상 이유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속초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양미리 축제가 안전상의 이유로 12월로 연기됐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최근 안전상의 이유로 양미리축제 개최를 부결처리 했다.
당초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실무위의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고 12월 3일부터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속초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양미리 축제가 안전상의 이유로 12월로 연기됐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최근 안전상의 이유로 양미리축제 개최를 부결처리 했다. 실무위는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한시적 영업신고 등 안전 분야 미비점을 부결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를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면 다시 심의 하겠다는 뜻을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에 통보했다.
당초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실무위의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하고 12월 3일부터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수협 관계자는 “일정을 변경해 행사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주문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또 1등, 한 복권방에서 4게임, 3게임씩 나왔다…전국 25명 무더기 당첨
- 尹 대통령, MBC 전용기 탑승 배제에 "해외 순방에 국익 걸려있어 취한 조치" 이유 밝혀
- [월드컵] 손흥민,벤투호 승선 카타르행…이강인도 최종명단 포함
- 원주, 또 미분양 사태 오나…올 10월 기준 미분양 1000세대 넘겨
- FTX 파산에 가상화폐 급락…비트코인 2300만원대·이더리움 176만원대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봉화의 기적’ 생환 광부 “다시 채탄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 ‘춘천법조타운’ 무산 되나?…춘천지법, 석사동 경자대대 단독이전 추진
- 김진태 지사 "레고랜드 디폴트 말한 적 없다" 당 차원의 지원사격 요청
- [영상] '개기월식+천왕성 엄폐+블러드문' 동시 우주쇼 200년 만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