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부·추자도 제외 전역에 강풍주의보 발효…순간최대 초속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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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날 밤까지 바람이 초속 9~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다.
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전 10시 기준, 성산 19.8m, 표선 19.8m, 고산 19.7m, 마라도 18.9m, 가파도 18.2m, 삼각봉 18.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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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날 밤까지 바람이 초속 9~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다. 특히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전 10시 기준, 성산 19.8m, 표선 19.8m, 고산 19.7m, 마라도 18.9m, 가파도 18.2m, 삼각봉 18.2m이다.
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서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곳에는 이튿날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인다.
주요 지점 유의파고를 보면 오전 10시 기준, 추자도 1.9m, 하도 2.2m, 신창 2.0m, 제주항 2.0m, 우도 1.9m, 협재 1.8m, 남해239 2.4m, 마라도 2.3m, 서귀포 2.0m, 남해 1.6m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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