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방탄소년단 진, 백종원과 '대형 사고' 치나? '진 막걸리' 영상, 공개 10시간 만에 235만 조회수 돌파

이정혁 2022. 11.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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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BTS 진이 대형사고를 쳤다.

진 조차도 "심심해서 전화했는데, 이거 또 콘텐츠 나오게 생겼구만"이라며, 판이 커졌음을 암시했다.

영상 도입부에서 "선생님이 주신 술을 먹고 있다"던 진은 "먹다보니까 맛있어서 술 만드는 거 어렵나요?"라고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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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백종원과 BTS 진이 대형사고를 쳤다.

이러다 전세계 막걸리 제조 재료 품절될라, 벌써부터 예감이 심상치 않다. 1편이 공개된지 12시간만에 조회수 125만을 넘겼다. 2편은 11시간만에 110만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콘텐츠가 불과 10여시간만에 두편 더해 235만회를 기록한 것이다.

진 조차도 "심심해서 전화했는데, 이거 또 콘텐츠 나오게 생겼구만"이라며, 판이 커졌음을 암시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을 통해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 1, 2편이 공개 됐다.

이 영상은 공개 9시간여만에 115만 조회수를 훌쩍 넘었다. 1편에 이어 2편도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도입부에서 "선생님이 주신 술을 먹고 있다"던 진은 "먹다보니까 맛있어서 술 만드는 거 어렵나요?"라고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백종원이 반색을 하며, "야 쉬워, 그거 안 어려워. 왜냐면 우리술이 지금 아주 중요한 시기거든. 우리나라 최고 명인 소개시켜줄게. 처음에 손으로 만들어보다가 재미있으면. 나도 집에서 만들다가 그렇게 한거야"라고 소개했다.

'맛있는 음식과 술이라는 특별한 끈으로 이어져 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라고 백종원과의 특별한 사이를 소개한 진은 명인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은 "니가 제일 눈이 반짝반짝 빛날 때, 너의 총명함이 돋보일 때는 게임 이야기 할 때다.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 두 번째는 술 먹을 때, 술과 안주 이야기를 하면 눈이 빛난다"라고 말했다.

진은 백종원과 만나서 술을 배우는 것은 개인적인 재미도 있지만 팬인 아미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은 신곡 'The Astronaut' 발매 이유에 대해 "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다. 선생님하고 술 만드는 것도 콘텐츠로 하는 것이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이걸 콘텐츠로 찍는 게 제일 좋다. 해방 후에 힘들었던 시기를 거치면서 변형된 주류 문화다. 전통주를 살린다는 의미보다는 우리 술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것. 전통주 역사가 엄청 깊다. 예전에 우리나라는 집집 마다 술을 담갔다. 수십만개의 레시피가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어마어마 들어오고 있는데 막상 사갈게 없다"고 이번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 전통주 최고의 전문가 박록담 선생의 제자가 된 진은 진지하게 술 만드는 것에 임했다. 쌀을 씻고, 찌고, 발효시키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이날 진은 자신의 욕조에 술 통을 놓고 발효시키는 과정까지 일일이 보여주면서 시간과 정성으로 담그는 전통주의 매력에 대해 전세계 아미들에게 보여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방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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