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전 월드컵 볼수 있을까...빅이벤트 앞두고 TV 판매량 ‘쑥’
최아영 2022. 11. 13. 10:27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TV 매출에서 65인치 이상 매출 비중은 2020년 68.5%, 2021년 72.3%, 올해 1~10월 79.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TV 매출은 직전 일주일보다 313% 증가했다.
특히 QLED·올레드 등 고화질 TV 매출 비중도 올해 약 75%까지 늘며 프리미엄 TV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역대 최대 물량인 200억원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삼성·LG 전자 등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LG가 출시한 단독 모델 5종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가격대의 QLED·올레드 TV를 할인 판매한다.
삼성 QLED 65·75·85인치 및 LG 올레드 65·77인치 행사모델의 경우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쿠폰 할인 등 최대 120만원 상당의 금액 혜택이 주어진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00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가에서 30만원 할인된 19만9000원 역대 최저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삼성·LG 55인치 이상 TV 구매 고객에게 3000개 한정 ‘축구 국가대표팀 싸인볼’ 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사운드바, 톤프리 블루트스 이어폰, 티빙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TV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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